L5 ~ L7 정리 / OSI 7계층 2/2

L5 ~ L7 정리 / OSI 7계층

저번 시간에는 osi 7계층 중 L1~L4 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L1~L4 계층, 장비 등의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s://taewooblog.tistory.com/131

 

이번 시간에는 osi 7계층 중 L5~L7 계층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5~7 계층은 논리적인 계층이기 때문에 따로 장비에 대한 설명은 없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L5 (세션 계층) Session Layer

통신을 하기 위한 논리적인 연결을 말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이 시작되는 논리적인 개념이 시작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4계층(전송 계층)에서도 통신을 연결하고 끊을 수 있기 때문에, 통신이 어디에서 끊어 졌냐 판단할 순 없습니다.

 

4계층과는 달리 5계층 세션 계층은 논리적인 관점에서 이해해야하는 계층입니다. 

세션 설정, 유지 종율 전송 중단시 복구 기능 등이 있습니다.

(이 계층은 많이 들어보셨던 TCP/IP 세션을 만들고 없애는 기능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논리적인 네트워크 통신을 관리하는 계층이기때문에 양끝단의 통신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통신

- 동시 송수신 방식(duplex)

- 반이중 방식(half-duplex)

- 전이중 방식(full duplex)

 

그외로 체크 포인팅과 유휴, 종료, 다시 시작 과정

등을 수행합니다.

 

통신하는 기기들을 동기화하고, 오류 복구 명령들을 일괄적으로 다룹니다. 

(tcp/ip 통신은 http 통신과 달리 양끝단의 통신을 관리 합니다.

 

+첨언으로 tcp/ip 와 http 설명.

예를 들어 http통신은 우리가 웹사이트에 들어가 로딩 되었을때, 인터넷이 끊겨도 로딩된 웹사이트는 볼수 있습니다. http는 상대방이 통신을 연결하고 있는지는 관리를 안한다는 말입니다. http 계층은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7계층에 속하는 통신입니다.

 

L6 (표현 계층) Presentation Layer

5계층에서 받은 통신 데이터를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데이터 표현을 관리하고, 독립성을 제공, 암호화 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합니다.

 

6계층 표현 계층은 코드간의 번역을 담당합니다.

사용자 마다 사용하는 시스템이 다를 것이고 그 데이터를 번역하여 서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MIME 인코딩, 디코딩 등을 주로 수행합니다.

 

쉽게 예를 들면, a 사용자가 b 사용자에게 텍스트와 이미지 데이터를 보낼때, 텍스트/이미지 인지 구분해주고 해석해줍니다. a사용자가 보낼때, b사용자가 받을때 모두 6계층에서 처리한다는 의미 입니다.

 

 

L7 (응용 계층) Application Layer

이제 통신의 끝자락입니다. http, ftp, sftp, smtp, telenet 등 프로토콜입니다. 개발을 공부하다보면 많이 접하는 통신 언어죠?

해당 통신 패킷은 위의 프로토콜에 의해서 처리 되며, 우리가 파일을 옮기거나, 개발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하거나, 등등 할때 이 프로토콜이 쓰입니다. (윈도우에서 파일을 드래그 하면 파일이 옮겨지거나 파일이 복사되는데, 이것은 윈도우에서 ftp(File Transfer Protocol)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 끝단에서 사용되는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주로 응용하여 서비스를 만들때 사용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7계층의 종류 중, http와 ftp가 있습니다.

http/https는 웹 서버를 서비스할 때, 사용되는 프로토콜 입니다.

또한 개발한 웹 서비스에서 파일 다운로드를 제공한다면, ftp/sft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해주시면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